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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근원성지 본문

의식
가정의례

가정의례

가정을 이루면 자연히 자녀가 출생되고, 따라서 성년, 혼인, 회갑, 상장(喪葬), 재(齋), 제사 등 일이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가정에 관련된 모든 의례를 일러 가례라고 합니다.가정은 사회와 국가의 근본이 되며, 세계의 희망이기 때문에 가정의례가 바르게 이루어지면 사회의 예, 국가의 예, 세상의 예가 저절로 바르게 되어집니다.

가정의례 정신

대종사께서는 큰 깨달음을 얻은 뒤 제자들을 모아 저축조합을 설립하고 허례폐지·미신타파·금주금연· 근검저축· 공동출역 등을 통해 예법 혁신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과거부터 사용되어 오던 유가의 예법이 너무나 형식화되고 복잡하여 사람들의 생활에 많은 구속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 낭비도 심하여 가정과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된다며 당시 형식과 허례에 치우친 사회 일반의 예법을 개혁하여 출생의 예·성인의 예·혼인의 예·상장의 예·제사의 예와 4기념 예법 등‘신정의례’를 발표하였습니다. 이것이 원불교 가정의례의 기본 바탕입니다.

신정절노래

명명식

출생 후 7일이 되면 아기의 이름을 지어 그 아기가 잘 자라서 장차 큰 인물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출생 7주 기원식

동양에서 3, 7을 길한 숫자로 보는데 7이 두 번 겹친 날에 아이장래의 지혜와 복락을 기원하는 뜻이 있는데, 출생 후 7주일이 되는 날에 교당이나 집에서 행합니다.

신정절노래

성년식

만 20세가 되면 자력이 없던 사람이 자력생활을 하게 되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격을 갖추게 됨을 축하하며, 인간 사회의 모든 의무와 권리를 부여하여 이타적 보은행을 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합니다.

혼인식

남녀가 만나 하나의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가정은 인간 삶의 근원지요. 나라의 근본입니다. 그러므로 혼인을 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끝까지 신의를 지키겠다는 굳은 약속과 정중한 의식을 행합니다.

신정절노래

회갑식

출생 후 60주년을 맞이하는 것이니, 소년기와 장년기를 지내서 가정·사회·국가·세계를 통하여 모든 공부와 사업에 결실을 회고하는 뜻 깊은 때입니다.
법신불 사은의 은혜에 감사를 올리고, 얼마나 보은의 노력이 있었는가 반성하며, 남은 여생을 새롭게 계획하고 수양에 힘을 써야 합니다.

천도재

열반 후 49일까지 열반인을 위하여 천도 발원을 올리는 것을 천도재라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영(靈)이 대개 49일간 새 몸을 받지 못하고 있다가 다시 몸을 받게 되므로 원한이나 애착 탐착을 놓고 올바른 천도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축원을 합니다. 그리고 열반후 49일에 종재(終齋)를 지냄으로써 탈복(脫服)을 합니다.

상장(喪葬)
1. 사람이 열반에 들면 1시간이 지난 후 열반식
2. 수의와 관이 준비되면 입관 및 입관식
3.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열반 후 3일에 발인식
4. 발인식 후 영구가 장지에 도착해서 화장이면 점화후 매장이면 평토 후 입장식 거행
5. 장례 후 열반인의 사진이나 위패는 교당이나 가정의 정결한 실내에 안치한 후 영위봉안식
6. 열반한 그날 이후 7일이 되면 초재를 거행하고
7. 7일마다 7주동안(49일 동안) 7재를 거행하고
8. 열반 후 49일이 되면 종재
9. 재주의 발원에 따라 열반 후 백일에 백일 천도재
10. 매년 부모님이나 스승, 어른 등의 열반일에는 열반기념제
11. 재주의 특별한 발원에 의하여 단독 또는 합동으로 과거 열반인의 특별 천도재 합동 위령재 또는 수륙재 등을 거행할 수 있습니다.

신정절노래

제사

부모나 사장(師長)이 돌아가신 날에 열반기념제를 올립니다.

조부모 이상의 선조는 적당한 날을 택하거나 교단적으로 향례를 올릴때 (육일대재, 명절대재) 합동으로 하면 대중의 공동 추모와 많은 선지식의 합동 축원을 받게 되어 더욱 좋습니다.

봉불

법신불 일원상을 모시는 것을 말합니다.

입교하여 교도가 되면 먼저 가정에 법신불 모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가정이나 직장에 법신불을 모시면 나와 가족들의 신앙심이 커나고 가정과 직장은 청정한 법 도량이 되는 것입니다.

신정절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