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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대재 본문

의식
명절대재

명절대재에 대하여

대재는 소태산 대종사를 비롯하여 원불교의 모든 조상과 일체생령에게 합동으로 올리는 향례입니다. 원불교의 대재는 육일대재(6월 1일)와 명절대재(12월 1일)로서 매년 두 차례 봉행하나, 명절대재는 형편에 따라 12월 1일 전후 가까운 예회일에 거행할 수 있습니다.

명절대재는 육일대재와 다름없이 소태산 대종사를 위시한 역대 선령열위를 영모전에 공동향례하여, 모든 교도들이 보은하는 마음을 이에 합하고, 정성을 바치며, 위의를 이에 갖춤으로써 법계향화(法系香火)가 한 없는 세월에 길이 유전하게 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일대재가 소태산 대종사님을 비롯한 모든 선조들에 대한 추모의 의미를 강조한다면, 명절대재 한 해의 추수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며 새로운 다짐을 올리는 의미가 강조됩니다. 또한 모든 명절기념을 합하여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명절대재에는 소태산 대종사님을 비롯한 모든 선조들에게 추원보본(追遠報本)의 예를 행하는 동시에 경축의 의미를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이루어집니다.

영묘전묘위

합동으로 향례를 모시는 것은

많은 대중의 공동 추모와
선지식의 합동 축원을 받게 되므로 그 만큼 공덕이 크며,
사심 없이 정성을 다하면
그 공덕이 모든 열위에 미치게 됩니다.

공동위패를 봉인하는 것은

선령들께서 그 위패에 상주해 계신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세계에 계시든지 통하여 조감(照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한 묘우(廟宇) 안에 많은 영위를 입묘하여, 한없는 세월에 모든 선령을 공동 추모하자는 뜻이 있습니다.

명절대재

대재의식을 하는 이유

법요행사를 하는 것은,

첫째, 열반인으로 하여금 도문에 인연을 맺게 하는 것이요,

둘째, 재주(齋主)나 주례나 대중이 일심으로 기원하면 법신불과 우리가 둘 아닌 이치를 따라 영가의 업장이 자연 녹아지는 수도 있고,

셋째, 도력 있는 선지식이 독경이나 설법을 하면 부지중 열반인의 혜로(慧路)가 혹 열리는 수도 있고,

넷째, 헌공을 바쳐서 공사에 도움이 있으면 영가의 명복에 도움이 되는 것이며,

다섯째, 한때의 행사뿐 아니라 관계자가 그 영을 위하여 많은 공익사업을 하고 모든 선행을 닦으며 수도 문중에 도력을 얻은 자손이 있다면 그 음덕이 또한 그 영에 미쳐 갈 수 있나니,

이것이 다 무위자연한 이치를 따라되는 것이므로 다만 현장에 나타난 것만으로는 능히 판단하지 못하나니라.

[정산종사법어] 예도편 10장 법문

기념식순

소태산 대종사 성령과 역대 선진 성령을 추모하며 각 교당 및 기관에서 12월 1일 진행합니다.
(지방 형편에 따라 가까운 예회일 등 적의한 일자에 거행하기도 한다.)

1. 개식   2. 입정   3. 교가   4. 심고
5. 묘위보고   6. 봉청 및 고축찬송   7. 일동헌배
8. 독경   9. 내빈 분향   10. 폐식

고축찬송이란?

고축이란 육일대재나 명절대재 때 소태산 대종사와 역대 선령전에 그 업적을 추모하고, 그 위업을 이어받아 교단의 발전에 혈심 봉공하기로 맹세를 올리는 것이며, 찬송이란 그분들의 업적을 찬송하기 위하여 성가를 부르는 것을 말합니다.

봉청 및 고축 찬송

① 대종사 봉청
② 대종사전 고축문 찬송(성가 6장)
③ 열위봉청
④ 종사위 전 고축문 찬송(성가 7장)
⑤ 대봉도 대호법 전 고축문 찬송(성가 8장)
⑥ 전무출신 전 고축문 찬송(성가 9장)
⑦ 거진출진 전 고축문 찬송(성가 10장)
⑧ 보통출가 재가교도 전 위령문(성가 18장)
⑨ 희사위 전 고축문 찬송(성가 11장)
⑩ 일반부모선조 전 고축문 찬송(성가 47장)
⑪ 선성위와 생령위 전 분향재배(성가 7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