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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 본문

경전
원불교 경전

1. 원불교 교전
『원불교 교전(圓佛敎 敎典)』을 보통 『교전』이라고 이름한다. 『원불교 교전』은 원불교 제1의 기본 경전이다.
『원불교 교전』은 그 내용이 『정전』과 『대종경』으로 구성된다. 『정전(正典)』은 소태산 대종사의 친감으로 발행한 『불교정전』을 근본하여 진리의 원리적인 세계와 믿고 닦아 나가는 방법을 수록하였고, 『대종경(大宗經)』은 소태산 대종사가 진리를 여러 각도로 풀어 해석한 법문을 당대 제자들이 기록한 것을 종합 편찬한 경이다. 그래서 『정전』은 진리의 ‘원경(元經)’이라 하고, 『대종경』은 진리의 세계를 사통오달(四通五達)로 풀이하였기 때문에 ‘통경(通經)’이라고 한다.
정전은 제1 총서편, 제2 교의편, 제3 수행편의 3편으로 구성되었고, 대종경은 15품 547장으로 구성되었다.

2. 불조요경
원불교의 연원경인 『불조요경(佛祖要經)』은 원기 50년 정화사에서 편찬 발행하였다. 각 경마다 의역과 원본이 실려 있다.
『불조요경』은 과거 불경 가운데 큰 진리를 담은 경전과 마음공부에 요긴한 다섯 개의 경과 세 개의 조사(祖師)어록을 수록하여 놓은 것으로 모두 소태산 대종사가 친히 선정하여 『불교정전』에 편입하였었다.
불조요경에는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密經)」,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密多心經」,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현자오복덕경(賢者五福德經)」, 「업보차별경(業報差別經)」, 「수심결(修心訣)」, 「목우십도송(牧牛十圖頌)」, 「휴휴암좌선문(休休庵坐禪文)」이 있다.

3. 원불교 예전
사람이 사람으로서 갖추어야 할 내용을 원리적으로 수록함과 동시에 가정과 교단에서 의식을 집행하는 의의와 목적 및 방법을 수록한 경전이다.
소태산 대종사가 원기 11년에 허례를 폐지하고 예(禮)의 근본정신을 드러내고자 ‘신정의례’를 제정한 후, 원기 20년에 『예전』을 편찬 발행하였고, 그 후 더욱 수정 보완하여 정화사에서 원기 53년 현행 『원불교예전』을 편찬 발행하였다. 원불교의 모든 예법이나 예식행사는 이 예전에 근거하여 행하게 된다.
『예전』 총서편에는 예의 총강을 밝혔다.
제1 통례편은 인간이 일상생활을 통하여 누구나 평범하게 갖추어야 할 내용을 밝혔다.
제2 가례편은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과정을 의식에 맞춰 행해야 함을 설명한 가정의 예법이다.
제3 교례편은 교단을 중심으로 하여 교당에서 행사하는 일체의 의례를 밝혀 놓았다.
부(附) : 예문편은 가례 및 교례의 의식을 집행하여 가는데 있어서 사용되는 문례(文例)들을 기록하여 놓았다.

4. 정산종사 법어
정산 송규 종사가 친제한 제1부 『세전(世典)』과 정산종사의 법문을 제자들이 기록하여 종합 편찬한 제2부 『법어(法語)』로 구분된다.
『세전』은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땅히 표준을 삼아야 할 내용으로 엮어져있다. 세전은 정산종사가 편차부터 친정(親定)ㆍ친술(親述)하였다.
내용은 태교로부터 출생ㆍ교육ㆍ결혼ㆍ열반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가정ㆍ사회ㆍ국가ㆍ세계를 통하여 마땅히 걸어가야 할 도리를 10장으로 밝혀 주고 있다.
『법어』는 정산종사의 언행록으로 정산종사 열반 후 편찬되어 원기 57년에 처음 발행되었다. 15편 682장으로 구성되었다.

5. 대산종사법어

6. 원불교 교사
원불교 역사가 수록되어 있는 교서이다.
정산 송규 종사가 저술하여 소태산 대종사가 감수하여 발표(원기 22∼23년)한 「불법연구회 창건사」를 토대로 하고, 개교 반백년 기념대회 때까지의 교단사를 기록하여 원기 60년에 정화사에서 처음 발행하였다.
교사는 소태산 대종사 탄생의 필연성과 탄생에서 열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및 열반 후의 교단의 여러 가지 상황을 사건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어 원불교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7. 원불교 교헌
원불교 교단의 기본 헌장이다. 교단 운영의 기본 법규와 제도, 각 기구들이 하는 일들을 명시하고 있다.
교단 초기에 「불법연구회 규약」 또는 「불법연구회 통치조단규약」, 「불법연구회 회규」 등이 있었다. 원기 33년에 「원불교 교헌」이 제정 공포되었고, 이 후로 몇 차례 개정되었다.

8. 원불교 성가
원불교 성업(聖業)을 찬미하는 노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앙과 수행을 돕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원불교 최초의 성가는 원기 18년 경에 나온 ‘불법연구회 회가(성가 120장)’이다. 원기 48년에 성가 40곡과 부록 12곡을 수록한 인쇄본 『성가』를 발행 보급하였다. 원기 53년 개교 반백년 기념사업 중 교서발간 사업의 하나로 정화사에서 126곡의 『원불교 성가』를 발행하였다. 그 후 몇 차에 걸쳐 추가로 제정하였으며 앞으로도 제정될 것으로 여겨진다.

* 이상에서 설명한 교서는 원불교 인이면 누구나 갖추어야 한다. 그리고 본인의 신앙과 수행의 발전을 위하여 가장 가까운 곳에 정결하게 모시고 끊임없이 봉독하고 실천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