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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성지 본문

성지
성주 성지

성주의 개요와 성주 성지

성주는 성산가야의 옛 터전으로 경상북도 서남쪽 끝에 위치하고 있다. 그 옛날에는 전국에서 가장 기름진 네 곳 가운데 한 군데로 꼽힐 만큼 기름진 땅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

성주 땅에 가야문화 이후에 꽃을 피운 것은 불교문화였다. 대부분 가야산 하면 해인사를 떠올려 합천만 생각하기 쉬우나 가야산은 사실 성주의 진산이다. 가야산 동쪽 기슭에 폐사 터로 남아있는 법주사 터는 이 고장에 있는 신라시대 불교문화의 저력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고려시대의 동방사는 칠층석탑만이 성주읍의 지킴이 구실을 하고 있다. 또한 성주는 조선중기 사림문화가 정착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한 유림의 고장이기도 하다.

성주성지 원불당

조선 왕실의 태실을 관내에 안치한 까닭에 행정구역이 군에서 목으로 승격되어 정 3품관인 목사가 머물렀고 서진산 자락에 안긴 세종대왕 왕자 태실은 조선시대 태실 운영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성주와 원불교의 인연은 소태산 대종사의 법통을 계승하여 원불교의 발전의 터전을 확립했던 정산종사로부터 비롯된다.